본문 바로가기

Project

화폐 인식 AI 모델 개발기: 8개국 87종 화폐를 구분하는 모델을 만들기까지 < 졸업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진짜 써먹을 수 있는 AI 모델 제작기 > 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을까? 졸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외화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AI"가 필요했습니다.하지만 공개된 데이터셋이나 모델은 대부분 한 나라에만 한정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8개국의 화폐를 구분할 수 있는 AI 모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데이터 수집부터 시작화폐 AI 모델의 시작은 데이터였습니다.저희가 다룬 국가는 한국인들이 자주 여행가는 나라들인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호주, 중국, 유럽연합, 미국으로 한정지었습니다. 먼저 각 나라의 지폐와 동전을 크롤링으로 수집했습니다. 「 자동화된 크롤링 파이프라인 구축 」처음에는 Google 이미지에서 크롤링을 시도했지만, 로봇 차단에 막혔습니다.Bing.. 더보기
잠자고 있는 외화를 깨우다, P2P 환전 플랫폼 '커렉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프로젝트는 제 이화여자대학교 캡스톤 졸업프로젝트인 P2P 환전 플랫폼 ‘커렉스(Currex)’입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해외여행이나 출장을 다녀오면 항상 애매하게 남아있는 동전과 지폐, 다들 경험해보셨을 거예요. 처음엔 이걸 다시 환전해야지 생각하지만, 환전소를 찾는 것도 번거롭고, 특히 외국 동전은 국내에서 환전해주는 곳이 거의 없다 보니 자연스레 서랍 속에 묵혀두게 되죠. 저희도 이러한 경험이 많아 설문조사를 진행해봤습니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남은 외화를 환전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특히 동전은 처리할 방법이 없어서 집에 쌓아둔다는 답변이 대부분이었어요. 실제로 서울관광재단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정에 잠들어 있는 외화 동전만 무려 4,7.. 더보기
Laos Government Open data portal UI/UX prototype 더보기